우리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광양 필레모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광양부시장,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이루어졌는데,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9시에 끝났다.

 

1부 행사는 "1.개식사, 2. 국민의례, 3.내빈 소개, 4.공로패 수여, 5.이임사, 6.인준증 수여, 7.연합회기 이양, 8.취임사, 9.재직 기념패 증정, 10.치사, 11.격려사, 12. 축사, 13.인준증, 임명자 수여, 14.제6대 집행부 소개, 15.케익 절단식, 16.폐회사."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1.만찬회, 2.연주회, 3.참석자 기념품 제공"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남기호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테니스는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도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정신 배양은 물론 시민의 화홥과 단결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따라서 주5일 근무제 도입가 더불어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일상 생활의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고,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생활체육의 중심이 되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임을 한 박지현 전 회장은 지난 3년을 회고하면서, 6대 회장 취임이 앞으로 우리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