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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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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날자버 댓글 1건 조회 2,719회 작성일 06-08-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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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의해서 물속에서 나와 물먹고 자라  물로 돌아가는 우리네 인생을 
사람 좋고 물좋은 임자도에서 다시금 새겼습니다.
배여행에, 민어회에, 끝내주는 진행에, 친절함에,  
너무 황송하고, 감읍할 따름입니다.
그 정 잊지않고 물로갈때 꺼정 가져가렵니다.
고문님 두분, 회장님, 부회장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머드팩인가?
가서 몇 아지매 몸 안밖으루 다가 해드려야는디 그놈의 붕어 찜땜시,
 
그노무 섬 붕어는 순진헌지 지렁이만 보면 물고 딩그러지데요.
빠른 시일내에 다시가야지.
엑기스 도구가지고스리.
 
세월이 가면서 자꾸 잊어버리것네요.
밤새잡은 목포먹갈치 수련관 식당 냉동칸에 그대로 있네요.
갈사람가서 잡슈ㅖ도 됩니다.
 
올린그림은 갈치회 사진입니다.
사시미 누가 했을까요?  
 

댓글목록

신주연님의 댓글

신주연 작성일

무사히 잘도착하셨죠?? 
먼길 오셔서 부족함 많았음에도 큰맘으로 보듬어주심에
오히려 저희가  감사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좀더 잘 해드렸어야했는데 하는 아쉬움뿐...
부디 이곳 임자도에서의 추억 간직 해주십사하는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