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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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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 2,475회 작성일 08-05-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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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최종 결정일인    오는 31일 광주에서는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철야 응원전이 펼쳐진다. 2013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일인 31일 밤11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 광주시청 문화광장(야외 음악당)에서 'U대회 유치 기원 철야 응원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마지막 순간까지 한데 모으고, FISU 총회 투표 상황을 지켜보며 'Gwangju Korea'가 울려퍼지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한 것이다. 철야 응원제에서는 '광주여! 미래여! 희망이여!'를 주제로 유치기원 퍼포먼스, 응원 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광주 유치를 소망하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자정부터는 유치기원 시민 한마당을 통해 결전의 순간 142만 시민의 '기'를 모아주는 응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개최국 투표 발표가 진행되는 새벽3시부터 30분간 FISU 총회 현장인 벨기에 브뤼셀을 실황으로 연결해 열띤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되고 심야 응원에 따른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브뤼셀에서 낭보가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철야 응원제가 흥겨운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최종 개최지는 6월1일 새벽3시(현지시간 31일 밤8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27개국 집행위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광주는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인 14표 이상을 얻어야 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표를 얻지 못할 경우 1, 2위 후보도시와 결선투표까지 가야 한다. 광주는 현재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세 번째 도전한 러시아 카잔과 치열한 경합중이지만,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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