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에게 드리는 글 테니스를 사랑하는 광주, 전남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지도자 연합회(KPTA)회장 이 안근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광주지도자 연합회는 2004년 초 출범하여 1년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리 연합회 회원 모두는 동호인 여러분께서 테니스를 통해 느끼는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아무런 기초도 없는 상태에서 동호인테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연합회를 창설하였습니다. 저희 지도자 연합회에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뜻을 같이하여 때로는 개인적 인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테니스사랑”이란 대의명분 아래 3월 중순에 원하는 회원에 한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USPTA 교육과 4월경엔 KPTA 교육을 광주에서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테니스의 활성화와 동호인 여러분의 실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회원자질향상, 기상약화로 인한 레슨 취소시 이론 레슨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3월 18 ～20일까지 제3회 윌슨 테니스대회를 저희 연합회에서 개최하게되었 읍니다. 이러한 큰 대회를 진행해본 경험도 없으며, 대회요강과 제한사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신 동호인 여러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원론 적으로 모두 개인의 바람까지도 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현실의 상황은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 연합회 입장에서 이러한 현실에 대하여, 개인적 입장에 서 볼 때 매우 안타가운 일로 생각되나 주관하는(윌슨, 한국지도자연합회) 입장에서 일을 추 진해 나갈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연합회의 어려움을 이해하시고 넓은 아량으로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것과 같은 지속 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함께하는 테니스인생이 항상 즐거움을 나누는 행복함으로 가득하길 바라면서 이 만 인사드립니다. 광주시 테니스 지도자연합회 회장 이 안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