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체육대학-광주 테니스협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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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 댓글 0건 조회 11,782회 작성일 19-04-19 15: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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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는 지난 16일 체육대학 스포츠산업학과와 광주광역시 테니스협회(회장 강철성)가 2019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교수 및 학생 30여 명을 투입해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과 외국인 선수 통역지원, 대회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강철성 광주광역시 테니스협회장은 “광주·전남최고의 스포츠산업 전문가를 배출하는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와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운영, 통역, 마케팅·홍보 등의 부분에서 조선대학교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햇다.
스포츠산업학과 학과장인 백승헌 교수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가 광주광역시의 명품 스포츠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와 투어대회에 이은 세 번째 권위의 대회이다. 호주,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40개국 100여명의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광주를 찾아올 전망이며,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일주일 간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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