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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valley vs. topspin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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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돈기 댓글 0건 조회 3,123회 작성일 07-01-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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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호주 오픈 중계를 보는데 해설자가 drive valley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시더군요. 서비스 라인 근처에서 상대방의 약한 공을 강한 spin을 걸어 힘껏 받아 처셔 winner를 만드는 걸 보며 drive valley 라고 하는 걸 여러차레 보았습니다. 저는 그상황에 맞는 용어는 drive valley보다는   topspin valley가 더 적합하다라는 생각을 가지며 drive valley  와  topspin valley의 차이점을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올린 참고 자료를 보시면 valley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VOLLEYS - any shot hit before the ball bounces, but not with an overhead motion. drop - hit very softly, short, and with backspin. stab - hit with an extreme stretching lunge, without much force. drive - hit with a long forward swing, usually from farther back in the court. swinging topspin - hit with a powerful topspin swing, usually from farther back in the court. 위에서 swing topspin valley는 우리가 자주 보는  topspin valley 입니다(그래서 그냥 topspin valley라고 해도 무방할 듯) 서브나 깊은 approch shot후에 dash하여 서비스 라인 안쪽에서 상대방의  약한 반구를 강한 topspin을 걸어 힘있게 쳐서 결정하지요. Drive valley는 위의 설명대로   back 코트(서비스라인과 베이스라인사이)에서 긴 swing을 하여 강하게 때린 valley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swing valley라고도 합니다.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중계하는 해설자는 swing valley라고 하는걸 보았습니다. 요즘 호주 오픈에서 자주 보는 사라포바가의 발리를,  그라운드 스트록을 하듯히 때려서 상대 코트 깊숙히 넣는 valley 이므로 drive valley 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만 의미전달 상 먼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본래 drive는 topspin하고는 거리가 먼 단어입니다. (상당수의  동호인들이 topspin걸린 shot을 drive라고 하는데 오해 입니다)   그러므로, 강한 topspin이 걸려 있는 drive valley(또는 swing valley)이므로 topspin drive valley , topspin valley 라고 하는 것이 의미의 전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좋은 하루 되시고 일요일날 시합에서 뵙겠습니다, 몇일전 제가 올린 글(1382, drive or topsin ??)에 약간의 실수가 있었기에 정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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