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 호국 역사를 담고 있는 울돌목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격파한 장소로 1,000만 관객을 이끈 영화 ‘명량’으로도 만들어져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돌목은 전남도·해남군·진도군 주관으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을 명량대첩축제로 개최하고 있어 이번기회에 진도군수배 테니스대회와 함께 가족간 여행계획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울돌목의 수로는 길이 2㎞이며, 폭은 가장 좁은 곳이 300m로 물살의 속도가 최대 11노트(시속 22㎞ 안팎)로 유속이 빠르고 바닥이 거칠어 물 흐르는 소리가 20리 밖에서도 들리고 급류가 서로 부딪혀 울면서 소리를 내 지명도 ‘명량(鳴梁)’이다.

이번 진도군수배테니스대회에 참가하신 동호인께서는 진도에서 1박과 함께 진도관내를 여행지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10/1(토) 여자오픈부는 목포부주산 6면 사용 예정

-10/2(일) 여자신인부는 해남코트 10면 사용 예정

-남자부(오픈부/일반부)는 권역별 실시 예정이므로 참고바랍니다

-진도군테니스협회 회장 곽 형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