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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배 요강에 대하여 질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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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동철 댓글 0건 조회 2,793회 작성일 09-02-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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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발전에 노고를 아끼시지 아니하시는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테니스 연합회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 요강의 수정과 관련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대회 요강이란 대회를 추최하는측에서 여러 가지 검증 절차를 거쳐서 책임있는 대회장의 재가를 거쳐서 발표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대회의 요강 중 부득이 하게 변경되는 경우는 대회에 참여하는 동호인에게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사항으로 중대한 사유가 있거나 대회 접수가 부진한 경우에 접수기일을 변경하는 경우는 종종 보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의 요강이 접수 마감일에 수정 발표되었습니다. 과연 모든 클럽에 일반적으로 해당하는 사항인지등을 질의 드립니다.    첫째, 당초 발표된 요강 내용을 접수 마감일에 수정한 이유와 우승자가 3명 출전이 가능하게 된 수정 요강이 당초 요강의 취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 1). 경기 부분 남자단체전 3복식 6명 「후보선수 1명포함 7명 신청 가능」-※참가 선수등록은 7명까지 가능하며 7번째 이후 선수는 참가 선수로 인정하지 않음-에서 「후보선수 2명포함 8명 신청 가능」으로 수정된 이유. 2). 1)의 수정 내용중 당초 비우승자 대회를 전제로 「우승자 2명 참가 가능」에서 후보선수 중 1명은 우승자를 포함 할 수 있게 되므로써 사실상 우승자 3명까지 참가 할 수 있게 한 이유. 이번 대회는 5회 대회(2008년)까지 비우승자가 참여하는 대회였으나 금년 제6회 대회(2009년)부터 우승자 2명이 참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성격이 비우승자를 주축으로 참여 하게 하되 클럽의 특성상 우승자가 많은 클럽을 참여하게 하여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요강을 우승자 2명 참가 가능으로 전년 대회와 다르게 했다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수정된 요강을 감안하여 접수를 하는 팀들의 후보 접수 내용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클럽은 비우승자 1명 또는 2명을 접수하는 경우도 있으나 드물게 우승자/비우승자, 또는 우승자만을 접수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당초 2명 참가 가능이라 했다면 우승자는 2명까지만 참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자가 부상을 당하거나 하면 그 자리에 비우승자를 넣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한 팀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2명의 우승자가 참가 가능하다는 취지에서 후보선수로 우승자/비우승자 각1명 또는 우승자 1명을 접수하는 팀은 사실상 우승자 3명이 참가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형평성의 관점에서 볼 때 불공평하지 않겠습니까? 광주.  전남 전체적으로 우승자가 소속된 분포로 클럽을 놓고 볼 때, 변경된 요강에 해당하는 클럽이 있을 수 있지만 아예 우승자가 없어서 요강 수정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클럽도 있을 것입니다. 과연 수정된 요강으로 혜택을 입는 것은 어느 쪽이 더 많을까요? 접수 마지막 날에 요강을 수정해야 할 정도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유가 되는 것인지는 한번 쯤 다시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둘째, 요강 중 「전 대회 입상 팀에 한하여 시드 배정함(1클럽 1팀에 한 함)」의 경우, 전 대회는 제5회 시장배인지 제18회 연합회장배인지의 여부. 이번 대회는 제6회 광주광역시장배 대회입니다. 따라서 전 대회를 지칭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제5회 시장배 대회(2008년도)가 상식적으로 타당하다는 생각입니다. 전 대회를 시기적으로만 따져서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대회를 의미했다면 제18회 연합회장배 대회(2008년도)를 명기했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의 시드배정을 보면 제18회 연합회장배 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시드를 배정했다고 여겨집니다. 전 대회가 제5회 시장배가 맞는다고 하면 시드 배정은 다른 팀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전 대회는 제5회 시장배(2008년도) 입니까? 아니면 제18회 연합회장배(2008년도)가 맞는 것 입니까? 저만 궁금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처럼 궁금하지만 그냥 묻어두는 동호인이 많을 것 같아서 감히 어려운 질문을 드립니다. 광주시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9.  2.  24. 참테니스클럽 선    동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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