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3번) 동호인 여러분에게 올리는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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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 2,790회 작성일 10-01-06 21:15본문
먼저 올립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자칫 자리를 내주지 않으려는 감투싸움이나 이권다툼 같은 느낌이 들어 부끄럽습니다.
최광주 부위원장님께서 게제하신 글 중에서 일부 내용이 동호인 여러분에게 혼란을 줄 것 같아 몇 가지
사항 만 바로잡아 올리겠습니다.
1. GATT 설립 배경과 활동결과
광주광역시 테니스연합회에서 광주, 전남 테니스대회 관리위원회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06년경 대회가 많이 생겨 대회일정 조정의 필요성 대두
2) 대회개최가 대부분 신인부 1개부를 운영하고 있어 최소한 2개부(특히 여자부참여)이상
대회개최 요구
3) 시상금 최소금액 결정으로 대회품위 및 형평성 조정 필요
4) 금배제도 개선
5)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동호인 대회(등급제 도입)
6) 특정 동호인의 우승 독식방지 외 에도 연합회 본연의 취지에 부합한 프로그램개발에 목적을 두고
다 방면에 걸쳐 연구하고 여기저기 자문을 구해 금배, 비 금배 제도를 등급제로 개선하여 2006년
연합회 정기총회 승인을 받아 16개 시, 도 에서는 최초로 동호인 랭킹제도를 시행하고자 광주, 전남
테니스대회 관리위원회(GATT)가 광주 연합회 내 분과위원회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출범초기에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있었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많은 동호인의 염려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 할수록 동호인 여러분의 성원을 바탕으로 GATT에 가입한 동호인 대회 수가 늘어나고 대회에
참가하는 팀 수가 매년 증가하여 성공적으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선진 테니스 문화 창조에 앞장서온 광주연합회에서는 GATT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의 우의증진에 기여하였고
타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괄목할 만한 경기력 증가로 대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고
자평합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 어려운 경제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 동호인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호인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매년 부서별 상위 랭킹 자를 시상하고 있습니다.
2. 산하단체와 협력단체 분과위원회의 정의
현 광주 테니스연합회 규정에 의하면 동구연합회, 서구연합회, 남구연합회, 북구연합회, 광산구연합회는
산하단체이며 여성연합회와. 지도자 연합회는 협력단체이고
랭킹관리운영위원회(GATT)는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 테니스연합회 자체 분과위원회 입니다.
- 산하(傘下) : 어떤 조직이나 세력의 관할 아래
- 협력(協力) : 힘을 합하여 서로 도움
- 분과(分果) : 업무를 분담하기위하여 몇 개의 과로 나눔 또는 그렇게 나 누어진 과
현실적으로 GATT를 별개의 조직으로 분리하여 집행부를 따로 구성하고자 하였을 경우에는 테니스연합회
이사회에서 정관을 개정하여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연합회 이사회에서 별도의 협의를 거쳐 어느 방법이 조직을 위하고 동호인을 위하는 방법인지
현명하게 결정하겠습니다.
3.약속 번복에 관한사항
2009년 12월 9일 최광주 외 약19명이 모임을 가짐
그중 최광주님,추길수님외 5명이 대표자로 선정 연합회 회장을 만날 것을 제의 해 왔다.
본인(연합회장)은 최광주님 과 단독 면담을 했고 나는(연합회장) 위원장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라도 그만 두겠다.
최광주 부위원장과 힘을 합해 잘해 보자 하였고 다만, 광주. 전남이 모처럼 하나 되어 잘 가고 있는데 분리
하지 않으면서 원만한 운영을 하자고 하고 다음날 실무추진책임자인 추길수님 과 최광주님을 만나 연합회
이사회에 설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요청한바
1) GATT 위원장을 위원회에서 별도로 선출하자.
2) 선출 된 위원장이 새로이 집행부를 구성하여 운영하자.
3) 홈피도 새로 만들어 관리하겠다.
4) 광주연합회는 연합회 대회만하고 연합회임원은 GATT임원이 될 수 없다.
간략히 위와 같은 요구가 있어 이는 광주연합회와 GATT를 분리시키고 광주와 전남이 분리되는 결과를 초래
할 뿐만 아니라 광주연합회의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 연합회장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고 이사 회의를 소집해서
결정하여 연락하겠다고 함.
4. GATT 스폰서 와 연합회의 관계 회원의 연회비 지출
광주연합회와 GATT 스폰서와는 별개이며 GATT 스폰서인 (주) 낫소 바볼랏은 GATT 랭킹시상과 관련 된
항목에만 지출하여 왔으며 운영 위원회에 가입 된 회원단체의 회비 1달 1만원 연 12만원은 운영 위원회
회의 시 식대, 자료준비 비 로 지출되며 세입, 세출에 관한 사항은 매년 GATT 총회에 결산 보고하여 이의
없이 통과된 사항입니다.
일부 운영위원(대회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고 일부 운영위원은 대리인을 지정하여
참석 시켰기 때문에 운영위원 전체가 세부적인 세입, 세출을 모를 수도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위원회 잔액은 위원회통장에 전액 잉여금으로 적립되어 있습니다.)
GATT 스폰서에서 지원하는 금품이나 물품을 연합회 자체적으로 전용한 건은 단 1건도 없습니다.
5. 대회 지원 사항
이순대회, 오뚜기대회, 여성연합회대회, 지도자연합회 초급자대회는 광주광역시 생활체육회와 연합회의
목적사업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대회입니다.
단, 이순대회와 오뚜기대회는 전국단위 대회로 대회 주최 측에서 광주시에 직접 지원 요청하여 지원
받는 대회이고 여성 연합회대회는 날로 감소추세에 있는 여성테니스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지도자 연합회
초급자 대회는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시 생활체육회와 연합회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하여 각 단체별 지원금은 광주광역시에서 유리알 카드로 발급하여 주면 연합회에서
수령하여 각 단체별로 카드를 전달합니다.
결산은 지원받은 단체별로 자체 사용하고 결산서를 제출합니다.
일부 시군구에서 지원받는 것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참조하였을 때 광주광역시나 시 생활체육회에서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를 비롯하여
광주, 전남에서 주최하는 모든 동호인 대회를 전체적으로 지원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GATT는
연합회 분과 위원회이기 때문에 별도의 단체로 규정하여 지원 받기는 불가능합니다.
6. 대회운영에 관한사항
회원단체 대회운영 시 발생된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본선 대진표상의 실수에 대해서 관리 감독에 대한 책임 인정 하겠습니다.
향후 제발방지를 위하여 체계적인 운영이 되도록 관계자를 교육하겠으며 대회 주최 측에 전달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 철저한 관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대회에 대해서는 총회에서 논의하여 결정하겠습니다.
랭킹 관리규정 개정에 관한 건은 사무국장이 마음대로 변경하여 적용한 적이 없으며 개정 시 마다 위원회
총회를 통하여 개정하였으며 개정 후에는 회의 결과와 변경 된 규정을 연합회 공지사항을 통하여 공고하였
습니다.
□ 연합회 의견 □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 테니스연합회는 동호인 여러분의 이익을 대변하고 동호인 여러분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아무 사심 없이 오직 봉사와 희생을 바탕으로 본연의 책임을 완수하고자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합회장인 저를 비롯하여 임원모두가 동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을 모두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업무를 깔끔하고 매끄럽게 처리한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며 경우에 따라 사심도 개입될 소지가 있겠지요...
하지만 현재 이 시간에도 열심히 봉사하고 희생하는 연합회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지는 못하더라도 연합회가 지닌 진정성이 훼손 되고 연합회 임원을 떠나 동호인의 한사람으로 테니스
를 통하여 자신의 명예가 실추되었을 때 더 큰 문제가 발생 될 소지가 많습니다.
광주테니스연합회가 부정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은 연합회라면 대단히 큰 문제이고 여러분의 지탄을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최소한 제가 회장을 하는 동안 저는 자신 있게 여러분 앞에 약속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동호인 여러분을 뵙더라도 한 점 부끄럼 없는 연합회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GATT로 발생된 문제로 인하여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실체 없는 말들이 떠돌아다니고 심지어 개인의 인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얘기까지 오가는 것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여가생활을 위해
선택했는데 모든 인생을 테니스에 걸고 살아가는 사람 마냥 되어가는 내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회장으로서 이번의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 의견교환도 있었으며 사소한 문제들은 제도적인
개선을 통하여 보완하고 1월 랭킹관리 운영위원회(GATT) 총회에서 위원 모두가 허심탄회하게 얘기가 가능
하리라고 보는데 이런 글이 올라와서 유감입니다.
이제 회장인 저나 연합회에서도 결단을 내려야할 것 같습니다.
GATT가 태동 될 당시의 좋은 목적이 많이 훼손되고 운영 권한도 없는 연합회 임원들이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과연 GATT를 분과위원회로 운영하여야 할지 직영으로 운영하여야 할지 랭킹관리 운영위원회를 분리하여야
할지 아님 GATT를 해체하여 동호인 랭킹제도 운영을 포기하여야 할 지 여러 가지 안을 가지고 연합회 임원들
과 협의하여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 후 여러분에게 공지 하겠습니다.
GATT가 해체되더라도 2009년 종합시상식은 변동 없이 진행됩니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충만 하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 테니스연합회장 김 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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