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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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남 댓글 0건 조회 7,403회 작성일 10-12-30 15:25본문
사랑을 띄워놓고
그리움에 젖은 마음
네얼굴에 떠오르면
파란 세월 밀쳐 두고
두손을 모두어 바쳐
반겨 놀고 싶고나.
헤어짐의 아려움
가슴 깊은 사연 접고
익은 얼굴 반가움에
꽃빛 보다 밝아라.
천상에 내려 떴는가
땅 위에서 솟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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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띄워놓고
그리움에 젖은 마음
네얼굴에 떠오르면
파란 세월 밀쳐 두고
두손을 모두어 바쳐
반겨 놀고 싶고나.
헤어짐의 아려움
가슴 깊은 사연 접고
익은 얼굴 반가움에
꽃빛 보다 밝아라.
천상에 내려 떴는가
땅 위에서 솟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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