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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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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호 댓글 1건 조회 4,319회 작성일 23-08-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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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실과 다른 루머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어서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부분들을 바로잡고자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는 글을 쓰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목포홈페이지에는 글을 쓸 공간이 없어서 A코치에 얘기를 듣고 마녀사냥에 희생양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생각을 하며 글을 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글을 읽고 불편해 하실 수 있는 다수에 동호인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말씀 드립니다.

현재 목포에 돌고 있는 A코치 관련 유언비어들은 이렇습니다.

 

A코치가 시대표로 시합을 안 뛰는 이유가 돈을 적게 줘서라는데...

 

목포시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다른 시군으로 시합을 뛴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누구나 몇 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을 왜곡하고 몇몇 사람들이 마치 그게 사실인 것처럼 여론을 조성하고 호도하며 다수 동호인들에게 공론화 시키고 있는데 개인이라면 돈을 더 받고 다른 시군으로 뛴다한들 큰 문제될 건 없겠지만 누가 봐도 욕먹을 일인데 목포시에서 돈을 적게 줘서 안 뛴다는 소문이 최근까지 돌고 다수에 동호인들이 A코치는 시에서 돈을 적게 줘서 시합을 안 뛴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말은 사실과 다르고 A코치가 시합을 안 뛰게 된 이유는 2019년 보성도민체전 대회기간 동안 협회관계자들은 한명도 선수들을 옆에서 챙겨주지 않는 부분이 서운했었고 (별건 아닐지 모르겠지만 협회관계자들은 목포에서 출퇴근함)

시소속이니까 몸 상태나 개인사정에 상관없이 무조건 당연히 뛰어야 되고 이겨야 된다는 부담도 있었고 혹시 부상이라도 당하면 대회 끝나고 혼자 감수해야 하는 이런저런 부분들이 서운해서라고 합니다.

반면에 같이 근무하고 있는 E 코치는 입사이후 단 한번도 시도 대표로 대회참가하지 않았으며 아무도 머라 하지 않습니다.

 

 

부주산 코치가 왜 다른 곳에서 레슨을 하나...

 

전국체전 준비로 인해 202212월부터 현재까지 부주산 코트 사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퇴근 후와 주말 쉬는 날에 레슨을 하는 부분가지고도 법적인 근거를 들먹이며 가타부타 말들을 하는데 나름대로 알아보고 특별한 문제가 없어서 근무시간 이후에 담당직원에게 말을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정규직은 장에 허락이 있어야 하고 공무직은 겸업이 허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참고로 A코치는 시청정직원이 아니고 공무직 입니다.

A코치 말고 B. C. D코치들도 각자의 직장을 다니면서 각기 다른 곳에서 레슨 하는데 왜 A코치만 가지고 그러는지 뭘 하든 딴지를 거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고 현재 레슨 하는 부분을 가지고 남의 밥그릇을 뺏는다는 황당무계한 말까지 들었다고 하는데 너무 어이없는 말이라 대꾸도 안했다고 하네요.

 

현재 공사 중인 부주산 코트관련...

 

전국체전으로 인해 부주산 코트 공사를 하고 있는데 공사가 끝나면 협회에서 직영한다는 유언비어와 이미 후임으로 특정 코치 이름까지 언급이 되고 있고 이미 곳곳에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시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는 A코치는 협회에 찍혀 협회가 직영하는 코트에서는 레슨을 할 수 없다는 말이 곳곳에서 들립니다.

테니스협회와 A코치(시청 공무직)는 무관하며 직영얘기는 계획도 없는데 이미 곳곳에 소문이 퍼져서 돌고 있습니다.

 

협회이름을 판 건지 협회일원인지는 모르나 시청사무실에 전화해서 왜 A코치는 시대표로 시합을 안 뛰나 입사할 때 계약조항에 포함된 거 아니었나 왜 부주산 코친데 다른 곳에서 레슨을 하나 등을 얘기하고 목포테니스협회 홈페이지에도 부주산 코트 배너광고만 빠져있던데 의도가 아닌 우연한 실수라 믿고 싶네요.

 

 

시에 근무하며 협회와 원활하게 지냈으면 좋겠지만 감정에 골이 깊어져

대회를 나가지 않는 것이지 돈을 적게 줘서 그런 건 아니라고 합니다.

 

타인의 지지와 권유로 시작된 대회도 좋은 의도와 달리 지가 뭐라고 이름 걸고 대회를 하니 마니 잡음이 이곳저곳에서 들리고 고생하면서 좋은 소리도 못 듣는 대회유치는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워 A코치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대신 이글을 씁니다.

 

남의 얘기를 할 때 가족을 들먹이거나 생계관련 부분을 건드리는 것은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상적인 말들과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들을 마치 사실인 냥 말로 옮기고 계신 분들 곰곰이 생각해 보시고 이런 행동과 말들은 이제 그만하셨음 합니다.

가볍게 생각 없이 나눈 얘기들이 누구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항상 누구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목포에 계신 동호인 분들이 한분이라도 이글을 읽고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A코치 지인으로부터

댓글목록

임성호님의 댓글

임성호 작성일

이런 관심은 안받고싶은데 본의아니게...
뒤에서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하지 마시고 할말있으시면 직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