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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뜨거운 테니스 열풍 속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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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 1,241회 작성일 23-1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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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에서 안내해드립니다. 

2023.11.18(토) ~ 11.19(일) 이틀간 전라북도 완주군청에서 개최된 2023년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 대회에서 

광주 소속 클럽이 모든 리그에서(T5 리그 우승 올라운드 클럽, T6 리그 공동3위 첨단클럽, T7 리그 우승 상록클럽)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클럽 외에도 리그에 참가하셨던 모든 클럽 동호인 및

임원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자세한 뉴스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에서 동호인 최강 클럽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대한테니스협회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완주군청 테니스장에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테니스 디비전리그 T5·6·7리그 최강 클럽 탄생
 
이번 챔피언십에는 내년 상위리그 승격 예정인 전국 시·도 대표 52개 팀(T7 28개 팀, T6 12개 팀, T5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전국 각지에서 수준별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운영하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통합 리그다. 
 
올해는 T5(생활체육 상급)·6(생활체육 일반)·7(생활체육 초보) 등 3단계 리그가 수준별로 운영됐다. T5리그는 KTA, KATO, KATA 전국대회 입상자, T6리그는 전년도 디비전리그 결과 승격된 팀, T7리그는 초보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첫날 풀리그 조별예선을 거쳐 둘째날 진행된 결선 토너먼트 결과, T5리그에서 광주 올라운드클럽 팀이 전북 동전주 팀을 2-1(6-2 2-6 6-3)로 꺾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 올라운드클럽 신유진 씨는 “이렇게 큰 상금을 받으며 우승한 적은 처음이라 감격스럽고 영광이다. 챔피언십에 참가하며 대회가 체계적이고 잘 준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대회와 달리 단체전이기 때문에 끈끈함을 느낄 수 있었고 클럽의 명예가 달려있으니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T6리그 최강자는 충남 가온T6 팀이었다. 가온T6 팀은 결승에서 경남 양산남부 팀을 2-0(6-2 6-4)으로 물리쳤다.
 
가온T6 팀 대표 유병현 씨는 “각 시도에서 서로 모여 단체전을 치르며 즐거운 경험을 했다. 협회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대회를 열어 주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협회가 처음에 기획한 대로 꾸준히 디비전리그를 잘 끌고 나가서 대한민국 생활체육에 한 획을 그어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내년에도 당연히 참가할 것”이라며 고마움과 기쁨을 전했다.
 
 
T7리그에서는 광주 상록테니스클럽 팀이 세종 라온 팀을 2-1(6-2 2-6 6-3)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뒀다.
 
광주 상록테니스클럽 박성진 씨는 “클럽을 대표해서 전국 대회를 제패하게 되어 벅차다.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T5·6·7 리그 우승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4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총상금은 2,800만 원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트로피와 메달이 함께 주어졌다. 
 
대한테니스협회 손영자 회장 직무대행은 “1박 2일 동안 고생하셨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계별 리그 운영으로 테니스 열풍 확대에 기여한 ‘테니스 디비전리그’
 
사업 2년 차를 맞은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3단계로 145개의 정규리그를 운영하며 총 754개 팀, 5,700여 명의 선수를 배출, 테니스 열풍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직접 참가자를 모집하고 리그를 운영한 각 시·도 관리자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올해 총 16개(T5 1개, T6 5개, T7 10개) 리그를 운영한 울산 디비전리그 총괄관리자 이현숙 씨는 “지역에서 테니스 디비전리그의 호응도가 좋았다. 특히 초보자들은 경기 참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아했다. 참가자 대부분 젊은 선수들인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개인적으로 레슨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한다. 이렇게 초보들이 접근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 3개(T6 1개, T7 2개) 리그를 운영한 세종 디비전리그 시도관리자 안은숙 씨는 “테니스는 자기 클럽 이외에 잘 모르는 폐쇄적인 분위기가 있는데, 디비전리그는 정규리그 및 챔피언십을 통해 다른 클럽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점이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T5리그 결승전 등 주요 경기 및 개·폐회식은 유튜브 ‘대한테니스협회TV’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됐다. 해설을 맡은 국가대표 출신 나정웅(대구시청)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정과 실력에 놀란 눈치였다.
 
나정웅은 “대회에 진지하게 임하고 기량 발전에도 열의를 보이며 테니스를 재미있게 즐기는 동호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생각보다 잘 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다. 동호인 대회는 변수가 많아서 중계하면서도 흥미진진했다. 앞으로도 테니스를 많이 즐기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동호인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내년부터 T4(생활체육 상급 수준) 리그를 추가로 출범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시·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완주군청이 후원했다.
 
 
대한테니스협회
기획홍보팀
김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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