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은 . . . 물러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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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영수 댓글 0건 조회 3,844회 작성일 16-08-21 08:08본문
미세하지만 폭염 더위는 약간 한풀 꺾이는 듯 한 느낌입니다.
존경하는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시겠지요?
금번 실시하고 있는 통합 초대회장 선출 선거와 관련하여
우리 시 테니스 연합회와 서구 테니스 연합회 홈페이를 통하여
"서구 테니스 협회 신영수 회장 공금 횡령 . . . ?" 이라는 제목으로
상세히 소명하여 말씀 드렸던 내용에 대하여
진행과정에 있어 혹여 문제가 있었거나
아주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잘 못된 일이 있었거든
제가 그 화살을 맞고 책임을 지고 저는 회장직에서 물러 나겠습니다.
따라서,
저희 서구 테니스 협회 이사님들께
누군가에 의하여 책임감 없이 무시(협박?)하는 전화는
더 이상은 삼가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절한 바램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주 중차대한 통합 초대회장 선거의 본질을 흐트리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라고 생각도 해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서구 생활체육회에서 진행하고있는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관련하여는
연합회 차원의 공식적인 공적인 일은 분명 아니며
다만 신영수 저 개인적인 사적인 일로
미력하지만 봉사 활동하였음을 말씀 드리오니 이제는 그만 꼭 삼가 해 주십시요.
저는 지금껏 서구 테니스 연합회 임원, 이사님들을 모시고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
"너 내가 아닌 우리" 라는 한 틀속에서
따뜻한 정감을 가지고 우의를 돈독히 운영 해 오면서 항상 그래 왔었지만
가정과 직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과 경제적인 큰 부담을 안고
지역 테니스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이바지 적극적으로 협조 해 주신데 대하여
늘 감사히 생각하며 죄 스러운 마음까지 있곤 합니다.
서구 테니스 협회 임원 이사님들께
평소 저의 행실과 활동에 대하여 어떻게 해 왔기에 생각치 못한 이런 일이 . . . ?
제 자신을 뒤돌아 보며 깊이 반성도 하면서 마냥 죄송할 따름입니다.
존경하는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서구 테니스 협회 임원 이사님들 사랑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댁에도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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