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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1-1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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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식당 대선 개표 결과 조작 의혹을 받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세 번째 취임 이후 야당 인사 탄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외교 마찰을 빚고 있는 나라들을 향해선 “무기를 들고 맞서게 될 수 있다”고 공개 발언하며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1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일간지 엘나시오날에 따르면 타렉 사브 베네수엘라 법무장관은 스페인에 망명해 있는 야당 정치인 레오폴도 로페스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브 장관은 로페스가 국가에 대한 무장 행위, 반역, 조직범죄 등을 선동했다고 주장했다.인민의지당 지도자인 로페스는 2014년 마두로 정권에 대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을 당시 폭력 시위를 조장한 혐의 등으로 13년 9개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2017년 가택 연금된 그는 3년 후 스페인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으로 망명했다.로페스는 해외에서도 마두로 대통령을 꾸준히 비난했고,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
경기도는 비상계엄 등으로 침체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경기도 관광예산의 70% 수준인 382억5000만원을 상반기에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경기도 관광분야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10.6%(55억3000만원)가 늘어난 575억원이다. 올해 예산 중 국비는 64.7%(26억4000만원) 줄어들었으며, 도비는 17%(81억7000만원) 증가했다.상반기 주요 사업을 보면 경기도는 시군의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65억원을 투입해 관광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음식산업 관광 활성화 등 4개 사업에 총 33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관광업계 위기 극복 특별 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도내 관광업계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또 ‘2025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사업을 통해 올해 1~3월 중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방한 시장...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8~26일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린다.경북 안동시는 암산유원지 얼음 두께가 권고 기준(25~30㎝) 이상인 25~37㎝로 측정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매년 20만명이 찾아 영남권 대표 겨울축제로 저리매김한 이 축제는 지난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얼음이 잘 얼지 않아 취소됐다. 당시 일부 구간의 얼음은 두께가 3㎝가 되지 않았다.올해 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을 주제로 빙어낚시와 얼음썰매·얼음놀이동산·겨울 민속놀이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안동시는 미끄럼틀 등 얼음 조형물, 빙벽, 바람개비길 등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도록 준비했다. 주말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안동시는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터미널·중앙선1942안동역에서 축제장을 1시간마다 왕복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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