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처음1987을때 일어났던 썰들 (배꼽주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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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편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18-01-18 15:09대회명 |
미국에 처음1987을때 일어났던 썰들 (배꼽주의)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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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링크: 미국썰1화: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0176&s_no=100176&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6643 2화: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0286&s_no=100286&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6643 3화: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0428&s_no=100428&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6643 4화: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story&no=365607
오늘의유머에 올라왔었던 글인데 여러편이 있었거든? 다 한꺼번에 퍼옴 ㅋㅋㅋㅋ 내가 딱 글쓴이보다 두세살 많던 나이에 미국유학갔었어서...내동생도 초딩저학년이었고 진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공감가서 같이보려고 가져왔당 문제있음 말해죠 ♡ 1편 작성자는 초등학교 4학년때 미국에 처음옴 처음왔을때 영어를 잘못함 ㅋㅋ고로 아빠는 그런내가 한인타운에 가는것보단 깡촌에가서 선생님손에는 우리 아빠머리만한 지구본이있었고 아이들에게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있는지 친절하게알려줌 하지만 머리에 똥밖에안들은 애들덕분에 쪽빠리 라고도 불림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금생각해도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ㅋ엄마가.....또르르르 김밥을싸준거임........... 다른애들 초코과자나 오레오....씨리얼이딴거 먹는데 혼자 젓가락으로 김밥을 묵묵히 집어먹음 아이들은 매우 경건하게 쳐다봄................. 그러고 점심은또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대참사가일어남) 영어를 더못하고 낮을 엄청 가려서 매일 내가 통역을해줘야했음 어느날 보건실에서 나를 급하게 찾아서 달려감 동생은 엉엉울고있고 선생님은 당황해서 나보고 통역해달라고햇음 그래서 내가 "야 왜울어 배아파?" 그러니까 동생이"언니야 똥나오는데 화장실을 안보내준다..........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똥마려워서 화장실가야된다를 영어로못해서 결국엄마를 부름 근데 우리엄마도 영어를 못했어서 결국 조퇴하고집에가서 똥쌈 4. 내영어이름은 당시 써니였음. 그래서 날씨만 맑으면 내이름이 놀림거리가 되곤했는데어느날 어떤남자애가 도가 지나칠정도로 놀려서 쉬는시간에 눈물을 터트렸음 근데 레알 한 오분쯤후부터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함 그리고 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써니가 하늘을 다스릴줄안다며 역시 동양인들은 요술을 부릴줄안다고 나한테 다쫄음. 그래서 그권력으로 유부초밥이랑 초코바랑 바꿔먹음 그남자애 유부초밥먹다 울었음 그래서 난 결국 교장실감 왜 싫다는데 바꿨냐고 여기서 2번의 대참사가 터지는데 그날도 폴이라는 새끼가 자꾸 너 지 지? ?짱쫑 이러면서 놀리는거임 하도빡친나는 " ?랍 오어 유 페이스 씩" "닥쳐 안그럼 니 얼굴 아파" 라고말했고 그남자애는 듣자마자 경기를 일으키며 울었음 지금생각해도 빡치네 때리지도 않았는데 결국 교장실에 끌려가서 왜 욕했냐고 했는데 차마영어를못해서 " 미 코리안 폴 쎄이 미 차이나" "나 한국인인데 저새끼가 자꾸라잖아" 라고 말했고 교장선생님이 그남자애 불러다 노트에 코리아라는단어 40번써오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좋다 그러고나서 차이나라고 또놀리면 책상에 김밥꺼내놓고 나무젓가락 천천히 눈앞에서 두개로 쪼개면 쫄아서 도망감 6. 쓰다보니길어지네..하나만더써야지 ..졸리당 음 웃겼던게 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웃으면 옆사람을 툭툭치는버릇이있음ㅋㅋㅋㅋㅋ빵터지면 ㅋㅋㅋㅋㅋㅋㅋ 막옆사람을 때림 근데 그날도 평화로운날이었음 나는 어떤애가 애플파이를 가져와서 김밥이랑 바꿔먹자니까 싫다며 결국 걔가 지애플파이를 혼자먹으려다 떨군장면을보고 너무꼬수워서 막 웃다 옆에 에슐리라는년을 좀 때림 하지만 신명나게 웃으며 살짝때림 근데 그년은 라고말했는데 교장은 내김밥만자꾸쳐다보는거임 "씨.......커ㅇ밍" "바다에서 채집되는 해조류입니다" 그랬더니 선생은 문어먹물인줄알고 악토푸스 악토푸스 그럼 빡쳐서 걍한줄주고옴 결국 김밥달라는소리 쓰고나니안웃기네...........생각해보니 이런저런일이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억돋네......... - 2편 그냥 쓴건데 생각했던것보다많은 분들이2편을 원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 설?다..많이 일단 설명좀하고들어가면작성자는 당시초4현재20살 여자고요 초4땐 한국에 동막골정도되는 알칸소라는 깡촌에서 살았고 현재는 뉴욕에서 살고있습니다 맞춤법 안좋아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김밥은 ㅋㅋㅋㅋㅋㅋㅋ하......초등학교졸업할때까지 싸가지고 다녔구요 김밥을 전파하지는 못했습니다ㅋ 교장선생이 문어먹물"악토푸스"라고 잘못된정보를 뿌리는 바람에 아무도 먹으려 들지않았거든요.........맛만좋구만
그럼 오늘도6개풀겠습니다.아 창피해
1.미국초등학교도 악기를 배웠었는데 초반5개월은 자기가하고싶은 악기를 가져와서 스스로공부하고 나머지는 리코더를 했었음 물론나는 한국초등학교 저학년때 리코더를 마스터했었지만그게문제가아님 자기가하고싶은 악기를 가져오라고한날 엄마한테말했더니 집에 당장 악기가없다며 내손에 한국에서 가져온 소고를 쥐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고............하........그래서 나는 아무생각없이 학교에 들고갔고 다들 트라이앵글 리코더 캐스터네츠 실로폰 이딴거 들거왔는데 나만 소고들고옴....... 소고머리부분에 금색은색 실들이 나풀거리며 붙어있었고......또르르르 애들은 정말 나를 신기한 생물쳐다보듯이봤음 하지만난 쿨하게 소고를 연주했음 자진모리장단에 맞춰서 타타탈타타ㅏㄱ타가 틱틱 타타타타? 틱틱 거리며 소고를 쳤음 심지어 뛰어다니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촌시골음악쌤은 소리가 매우청량하다며 아이들에게 내 소고소리에 맞춰서 화음을 내보라고했고 결국난 음악시간만되면 강당중간에 서서 원을그리며 뛰며 소고를 쳐야했음학예회때도 소고친건자랑
2.그렇게 소고타임이 끝나고 애들 모두다 리코더를 연습하기 시작함 그당시 리코더로 불수있는 악보를 선생님이 나눠줬었는데 종이를 하나마스터하면 선생님은 흰줄부터 까만줄까지 태권도 띠 따듯이 줄을 리코터파일에 묶어줬음 그니까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불줄알면 흰줄 그다음부턴 조금씩 어려워졌음 하지만나는 이미 한국에있을때 리코더로 아리랑까지 마스터해왔기때문에 촌동네 애들이 도레미파솔라시도 연습할때 혼자 너무지루해서 가만히 앉아있었음 선생님은 내가 왕따라도 당하는줄알고 "써니 왓쯔뤄어엉 알류 해빙 할드탐 윗 마 클뤠스?" "써니야 내수업에 무슨문제라도......"그러며 나를 학교후에 따로부름 리코더를 들고 아무생각없이 선생교실로갔더니 선생님이 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화면에 소고를 띄워놓고 손으로 가르키며 "유워나뚜디스?허?으흠?이즈뎃 와츄원트?" "니이거하고싶냐?"그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당황한나는 아니라고 난 리코더를 잘불기때문에 지루한거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영어가안됨.......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을 곰곰히 생각하다 리코더를 입에 물고 아리랑을 부르기시작했음.......... 삘리삘리리 삘리삘릴리 삘릴리리흴리 희의희 ?릴리 이히이히이 ?리히이릴리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에에에에 아리랑 으흥흐응 아라리가낫네 선생님은 아무말도 못하고 두손을 입에 대곤 내 아리랑이 끝날때까지 가만히 계시다 말없이 나를 보내셨음 그리고 다음수업때 금줄을 파일에 묶어주시며 애들앞에서 또 아리랑을 부르게 시켰고 짜증은났지만 금줄에 대한 예의가아닌거같아신명나게 리코더를 불고 교장실로 불려가서 교장선생님앞에서한번더불고 상장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WORLD'S BEST STUDENT""세계 최고 학생상"
3.상장하니까 어이없던 상장이받은게 하나있었는데 당시 내가 학교에 온지얼마안?을때였음 레디아라는 여자애랑 특히 친해졌었는데 그날 도서관에서 컴퓨터로 영어 레벨테스트를 보는날이었음 나는 뭔개소린지 하나도모르니까 레벨1에서 이미 다찍고 흥얼거리며 있는데 미국은 개인주의가 한국보다 자연스러운편이라 시험이끝나면 걍 지혼자 반으로 올라감 하지만 나는 한국여자인가봉가 레디아가 몇문제 안남았길래 걍 기다려주려고 의자 끌고와서 옆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저멀리서 선생님이 뛰어오면서 나에게 "오마이가아아아ㅏㅅ 써니!!!!!알류 웨이링 폴 레디아????????????유쏘쓰윗~어허" "어머 너 지금 친구기다려주는거니??????????너무 달다" 그래서나는 영어를 못하니까 "프렌즈 웨잇" "걍친구니까 기다리는거 왜?안돼여?"이런뜻이었는데.... 선생은 "친구란 한명이 다른한명보다 조금 앞선다고하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도와가며 함께 걸어가는 것이다"정도로 받아들였나봄ㅋㅋㅋㅋㅋㅋ 그달 말에 전교생앞에서"WORLD'S GREATEST STUDENT" "세계 최강 학생상"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밑에 조그마낳게 "웨이팅뽀 쁘렌드 엣더 라이브러리" "도서관에서 친구기다려줌"이라고적혀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내가 미국에 처음오고 얼마안가서 미국캠프를 일주일동안 가게?음 물론 산속자연캠프라 막 애벌래랑 놀고 거미랑 친구하고 그런캠프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캠프 음식이 입에 너무너무 맞지가 않는거임 대충 뭐 너무느끼하거나 너무짜거나 ㅜㅜ 그래서 난 사탕이나 쪼꼴렛조금으로 버티고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아이캠프에서 웃긴일 많은데 여튼 ㅋㅋㅋㅋㅋ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점심을 받긴 받아야해서 줄서있는데 양송이버섯튀김같은게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뭐 버섯싫어하는사람도 많겠지만 난 버섯을 매우좋아했음 근데 양송이가 통채로 튀겨져있었고 나는 그거라도 먹고 살아야겠다고 세개를 집어옴 자리에앉아서 씐나가지고 뜨거운버섯을 한입딱물었음 근데 안에서 ㅎㅎㅎㅎ 아......지금생각해도 빡치네.......초콜렛시럽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입안에 쫙퍼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섯과 초콜렛시럽...........ㅋㅋㅋㅋㅋㅋ하.....잊혀지지않는다......... 그때난 조용히 일어나서 입닫은채로 숙소뒤로돌아감 그리고 숙소바로뒤에 다토하고 버렸는데 그맛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나중에 대참사가일어남)
5.그 캠프에서 하루는 애들다 수영복을입고 숙소앞 강에서 다들수영을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수영을 어렸을때부터 배워왔기때문에 스스럼없이 애들과 두시간은 미친듯이 물장구를치며놀았음 막 다이빙 대회도 하고ㅋㅋㅋ 누가 더아프게 떨어지나 내가주최해서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진짜 뚱뚱했던남자애가 배로 물에 떨어졌는데 마치 물이 싸대기를 때리듯 그남자 배를강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남자애 지가 그렇게 떨어져놓고 지금생각하니또빡치네 엉엉울면서 빨개진배 쥐어싸고 선생님들에게 뛰어감 그리고결국 내가혼남 근데 이게 본론이아니라 그래서 그 강물을 한 적어도 두바가지는 코로들어가고 입으로 들어가며 애들과 신나게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오후에는 우리가 눈으로 볼수없는 미생물을 체취해 현미경으로 보는시간이었는데 선생님이 조그마한 유리컵을 주며 저기 저 강에가서 물을 조금씩 떠오라함................그러곤 그 강물에서 체취한 물을 가져와서 현미경으로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그러운 ㅋㅋㅋㅋㅋㅋ미생물들이미친듯이 돌아다니는거임....아..아메바인가..........하...... .근데 난 어제 저물을 두바가지정도마셨고........ 그때 현미경안에서 빨빨돌아다니던 애들의 형체가 잊혀지지않음.... 유머는 그다음날에도 강에서 수영을했는데애들다 젓가락처럼 서있기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안마시려?ㅋㅋ허리꼿꼿히 펴고 물속에서 다 걸어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아깨빈줄
6.어느날 아침 나는 아빠한테"김"이영어로뭐냐고 물어봄 아빠는 "씨위드"라고 말해주셨고 나는 아무생각없이 학교를감 그날도뭐 엄마가 싸준김밥을 먹으며 친구들이랑 수다를떨고있는데 그날따라선생님이 와서맛있겠다며 한개만달라고함 (회상) "오우 써니 뎃 룩스 붸리구우우우? 캔아이햅 원?" "한입만" 근데 나는 김이뭐냐고 물어보는줄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나는사람들마다 맨날김이뭐냐고 물어봐서 신나서 대답함 "위드!!!!!!!!!!!!!!!위드!!!!!!!!!!!!!!!디스이즈 위드!!!!!!!" "마리화나에요 이거 까만거 대마초잎이라구요 헤헤!!!!!!!!" 선생님 완전 당황해서 와아아아ㅏ아아아ㅏ아앗!!!!!!!!!!!!!!!!!!!!!!!저 까만게 마리화나 냐며날 끌고 김밥을 끌고 교장실로감 대머리 교장선생님이 다시 차근차근 저 까만게 악토푸스가 아니냐고 물었고 나는 당당하게"위드!!!!!!!!마이파파쎄이 위드!!!!!!" "아빠가 대마초라고함!!!!!!!!!!!!!!!!" 이라고 외쳤고 교장선생님이 아빠한테 바로 콜때려서 학교로 불려옴......아빠는 교장선생님과 삼십분넘게 면담했고 결국 그날 김은 김으로써의 제자리를 찾게되었고 나는 아빠에게 불꽃잔소리를 듣게되었음..
또쓰고보니 재미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그..그래도 덧글하나하나에 설랜다..... 100번씩읽음요 -- 3편 이런저런 하고싶은 말들이 너무많지만 다 생략하고 한두마디만 하고 3편연재하겠습니다 - 4탄 (마지막) 사실은 많은분들이 사랑해주실수록 부담감도 커지고해서 삼편까지만할까했는데 ㅜㅜ 또 덧글들보고 그러니까 힘나서 쓰게되네요 항상갑사합니다 혹시 이덧글 보고있음 작성자님 과 정말 사귀고싶어요, 사랑해요, 만나고싶어요 이런글 쓰지마세요 설레서 잠못자니까 작성자는 4탄에서는 먼저 1화때 나왔던 김밥먹고 점심도먹었음 (나중에 대참사가일어남) 과 2화에서 초코시럽이 든양송이를먹고 숙소뒤에 뱉음 (나중에 대참사가일어남) 둘을 포함해서 글을 쓰려고함 1. 김밥도 먹고 점심도 먹으러갔다 일어났던 대참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수업시간에 우리는 암세포를 사진으로 보게되었고 여러 곳에 암이 생길수도있다 위,장,뇌,입 등등 을 배웠음 역시 가장 임팩트있었던 사진은 입안에 난 암세포들 까만고 조그마한 덩어리들이 입안 곳곳에 나있었음. 그렇게 시간이좀지나고 나는 김밥을 한줄을 혼자 먹었고.. 혹시나했더니 역시나 어휴... 그 많은 양의 김은 내입안 곳곳에 남아있었음. 간식시간후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캐씨년이 " 써어니니니니 알류 익싸이뛰드 뽀 ?취 뚜데이?" "밥먹으러가니까신나냐?" 물어보길래 함박웃음으로 " 오브 꼬오오오오ㅇ올스!!!!!!!" "ㅇ"라고 대답했는데 그때 캐씨가 내 입안에있던 김세포를 발견하게 된거임.. 급격하게 표정이 굳은 캐씨는 곧바로 교장선생님께 달려가 내가 구강암이있는거같다며 울고불고 난리를쳤고 결국 난 교장실로 불려감.교장선생님은 처음엔 내가 장난하는줄알고 화를 내시며 내입술에 붙어있던 김쪼가리를 때라고 하심 하지만 말라비틀어진 입술에서 김쪼가리를 급하게 때내려하다보니 김세포와같이 입술이 살짝 찢어서 피가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겁한교장은 아빠에게 전화를 때렸고 아빠는 회사에서 미친듯이달려와 내 입안을확인하곤 말없이 회사로 돌아가셨음. 교장선생님도 입술에 침바를 시간도 주지않았던 자신이 미안했는지 다음날 입술보습제를 선물로주셨고 아빠는 화병으로 휴가를내고 하루종일 앓아누으심 그당시 정말 내가 큰병이라도 걸린줄알았다고.. 하지만 이일은 학기초였기에가능했지 나중에 교장이 또 오라고했는데 점심마져먹고간다고 별일아닐꺼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작성자는 몸은 미국에있지만 영혼의 30퍼센트는 한국에있었음 그이유는 망할 쥬니어네이버의 동물농장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때 동물농장을 안해본 여학생은 있어도 동물 한마리만 키워본 여학생은 없을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동물농장 매니아였고 졸업시킨동물만해도 수를샐수없고 통장은 물론 뷔아피였음 동물을 졸업시키기위해선 미친듯이 아이탬을 사다 쳐맥여서 레벨을 올려야만했는데 그와중에서도 와따 아이탬은 역시 크라라의 훈장이었음. 크라라 라는 공주년이 주는 훈장인데 보통 제값을주고산다치면 사고난후 파산신청을해야되는 가격이었음 하지만 공짜로 얻을수있는 방법은 단하나 아이탬 슬라이드라고 아이탬들이 슬라이도 쫙쫙쪼까쪼까쫙 지나가는데 그중에 딱한개의 아이템에 빨간 스티커가 같이나옴 그럼 그스티커를 놓치지않고 클릭하면 그아이탬은 공짜로 내꺼가되는형식이었는데 그날도 학교에서 나는 아이탬슬라이드에 목숨을걸고 크라라의 훈장에 빨간스티커가 뜨기만을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발 폴새끼 어휴 정말 폴새끼가 다가와서는 " 헤이 써어니 와챠뚜잉???" "뭐함?" 시비를 털었고 나는 "크라라 비지" "나지금 크라라훈장 따야되서 바쁘니까 꺼져" 라고 말을했는데는 내가 " 크라라는요오옹 바쁘니까요오오오오 귀찮게하뮨 삐지꾸얌!!'^' " 라고 알아들었는지 " 오마이 카아아아ㅏㅅ 하하하ㅏ하하하하 크라라 하하하 써니 크레이지 하?허?하 유 네임 크라라? 하하하하하 오마이갓 하하하하ㅏㅎ" 니이름이 크라라냐며 개비웃기 시작함 그래서 빡친나는 " 노우!!!!!!!!!!!!!!! 프린세스 크라라!!!!!!!!!!!!!!!!!!!!!!" "그냥 크라라라고 부르지말고 크라라 공주님이라고 불러!!!!!!!뿌우!!!!!!!!!!!!>3<" 로 알아들었고 결국 ?발 나는 한달동안 차이나 프린세스 크라라로 불리게 ?었음 이런 자잘한사건이 쌓이고 쌓이고 터져서 쎄이 차이나가 나오게된거임 3. 이일을 웃길수도 조금은 슬플수도있는얘기임 물론 우리엄마만 슬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예회를 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그 소고열심히 친 학예회 근데 그 소고말고도 동화연극? 이딴것도하게?는데 제목이 소녀와 곰돌이 엿음. 나는 연극에 별관심이없어서 걍 아무배역이나원했지만 그렇다고 뒤에서 뒤뚱거리는 나무같은건 하기싫었음. 선생님은 나에게 "써어엉니 유와나 두 베어???허?? 베어 헤즈 노라인 벗 유 햅투 스픽라? 베어" "짖어봐 곰처럼" 결국난 대사는 한줄도없지만 계속 울부짖어야하는 곰새끼가되었고 엄마에게 소녀와곰돌이에서 곰돌이을 맡게되었다고하자 엄마는 나름 세컨 주인공이라며 엄청나게좋아하셨다.... 그때까지만해도 대사따위업는줄은 몰랐겟지..또르르르.. 그렇게 신이난엄마는 손수 곰옷을 제작해주었고 완벽한 곰이된나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야생곰의 울음소리를 그대로 따라하며 조금씩 진정한 배우로써 거듭나고있었음. 학예회 공연당일 엄마는 기대에 찬모습으로 캠코더를 들고 아빠와앉아있었고 나는 자랑스럽게 네발로 기어다녔다 두발로기어다녔다 하면서 "우허어허어어어어" "우허엉ㅇ 우허??어ㅓ!!!!!!!!!!!우허어허ㅓ어ㅓㅇ!!!!!!우허어어허ㅓ어ㅓ!!!!!!!!!!!!" 혼신의 힘을다해 곰처럼 울부짖었음 아빠는그런날보고빵터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렸고 그런아빠를주먹으로치며엄마는말없이녹화를하셨음 사람들의 박수갈채는 역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나에게 돌아왔고 엄마는 애써 웃으며 집에돌아와 혼자 다시 녹화된영상를 보는데 " ?어허어러ㅓ어 ㅇ후어허ㅓ웅허어!!!!!" 거리는 나의소리와함께 영상을영구삭제하셨음... 엄마미안 하지만 난 자랑스러웠어 이제 앞으로 산에서 곰을만나도 난 엄마를 지켜줄수있는 딸이?으니까 4.작성자는 어렸을때부터 동생과 같이 수영을 배웠음. 대회에 나가서 팔다리 긴 백인년들을 제치고 자유형 금메달 접영 부정출발 탈락이라는 기록도 가지고있는데(나중에대참사가일어남) 수영할때쓰는그 안경... 대충 이름몰라 줄여서 수경이라고함 그걸 엄마가 비싼돈을주고 새로사줬음 까만색에 금색 스폰지밥이 박혀있는.. 어느날수영이 끝나고 집에와서 보니 수경만 딱 ?ㅀ!!!!!없는거임........... "나..나니?" "내수경...내수경씨바!!!!!!!!"...왠지 엄마한테 말하면 후드리?? 맞을꺼같고 너무두려웠던난 집에서 몰래나와 차로 20분이 걸리는 스포츠 센타까지 뛰기시작했음 한 두시간반쯤 후에 나는 간신히 수경을 찾고 집에돌아왔고 아..엄마가 걱정했을탠데... 경찰불렀으면 어떻하지..울고있는건아닌가? 걱정을하며 문을 열고 엄마에게 " 마미 암쏴리!!!!!!" "엉ㅁ마 말로해말로!!" 하면서 뛰어들어갔는데 엄마가 쇼파에서 ㄷ루우쿠쿨쿨?러루...드ㄹ를허러쿨ㅇ룽ㄹ..쓰릅루스씁습 거리다 내소리에 깜짝놀라 쇼파에서 튕겨져나간거임 "뭔일이야!!!!!!!!!!!!!!!!어??????????뭔데!!!!!!아빠불러!!!!!!!!!!아아?!!!!!!!" "아냐 엄마 더자 그리고 아빠 부르지마" 결국난 조용히 수경을 손에쥐고 방으로들어간후 엄마의 참된사랑에 눈을뜨게되었음 5.나는 못된언니인가봉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못된척하는언니임 언니들은 알겠지만 내동생은 나만괴롭히고 나만부려먹을수있다 나의 종이다 라는 신념이있음 남이건들면 지구끝까지?아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언년이였음 그날은 차를 타고 여행을하고있었는데 동생이 아끼던 호랑이인형이있었음 그인형은 같은반남자애한테 선물받은거고 물론 난 아니꼬왓음 누군 소랑 대화하라고 강요나 받으며사는데 누군 히히낙낙.. 지금생각해도 빡치네 좀따 한대때려야지. 난 동생의 그 호랑이인영을 찝게손가락으로 살포시 집에올려선 창문을내리고 "우헹헤에레에헹레에렝 이인형내가 창밖으로 던져버릴꺼얄ㅇㅎ에헤에헹레 ㄷ던질까???말까????던질까 ㅁ라까????? " 동생을 놀리기시작했고 동생은 죽기싫음 달라며 " 빼액!!!!!!!!!!!엄마!!!!!!!!!!!!!!얘가 내인형 던질라고해!!!!!!!!!!!!!!!!" 소리를 지른거임 그소리에 당황한나는 진짜로 인형을 손에서 놓쳤고 인형은 태굴캐굴?태?대툴 하며 저뒤로 사라져가고있었음 당황한나는 " 헤헤ㅔ헤ㅔㅎ 지...진짜 ..떠..떨궈버릴..ㄲ..꺼야... 지..진짜로오!!!!!ㅈ..조용이해!!!!!!" 라며 빈집게손가락을 앞뒤로흔들며 연기를 시작했고 까맣게 속은 동생은 진짜 입다물고 목적지까지감..... 나는고통스럽게 집게손가락을 등뒤로숨긴체 계속 달랑달랑 흔들며부득이하게동생을째려보며긴장을늦출수없었음. ※ 랭킹부서 : 부서 / 등급 / 전국대회우승횟수 / 지역대회우승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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