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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 통합 2대 집행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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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 댓글 0건 조회 1,678회 작성일 22-10-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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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 김성남 회장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회장 김성남) 통합 2대 집행부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광주시테니스협회는 광주체고 체육관에서 2021년도 1차 이사회를 열고 통합 2대 집행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김성남 회장(광주체고 교장)을 포함해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이날 새로 구성된 임상모, 정경도, 김광희, 강문현, 강삼규, 차현호, 김금희 등 부회장 7명을 비롯해 이사 16명과 경기부장 2명, 홍보부장 1명, 여성부장 1명, 시설부장 1명, 총무부장 1명, 감사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집행부는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인사로 구성해 해당 분야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하는 이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협회는 또 이날 한국도로공사 전지훈련과 2021 광주·전남 생활체육 랭킹대회, 육성학교 대회출전지원금, 봉선중 재창단 등의 안건을 보고하고 이사회의 자문기구로 각종 위원회 설치 건을 심의했다.
협회는 광주테니스 종목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공정위원회와 선수육성위원회, 랭킹관리위원회, 홍보위원회, 시니어위원회, 여성위원회, 지도자위원회, 국제대회운영위원회, 상임위원회 등을 설치해 협회 운영에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남 회장은 "침체된 학교 팀 육성 사업 추진과 기존 팀 활성화를 위한 출전비·각종 장비비 등 예산지원 확대 및 우수지도자 확보, 전용코트가 없는 팀의 코트확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광주협회 전용코트 마련 및 구립코트 확보 등 시설 개선, 각종 동호인대회 제도 개선, 지도자의 협회 차원 지원, 심판 위상 제고 및 권익 향상 등을 추진해 광주테니스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와 모든 테니스인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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