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요즘 테니스 발전 속도가 빛의 속도에 가깝다. 국제규격의 실내 테니스코트를 짓고, 2015년에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한다. 광주 테니스동호인들이 이에 발 맞추어 행사만 하면 수도권 대형 배드민턴대회 만큼이나 모여 세를 과시하곤 한다. 이들 동호인들은 한창 테니스에 재미를 붙인 풀뿌리 엘리트 테니스 선수들에게 테니스 용품 등을 제공하는 정성도 보이며 격려를 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광주광역시장배테니스대회가 3월 23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대회 이름에 걸맞게 강운태 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생활체육으로서 테니스의 번영을 기원했다.
동호인들의 단결과, 연합회(회장 김영배)의 체계적인 업무 진행 그리고 자치단체장의 후원이 어우러져 전국 시도 중에서 광주가 테니스 분야에서 앞서나갈 일만 남았다. 과거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 대구가 심판 강습회를 하며 테니스 전문 인력을 확보해 나가고 국제대회도 열어 체계적인 발전을 꾀했듯 광주도 대구의 발전적 모습을 추수할 모양으로 구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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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이 테니스대회장에 참석해 테니스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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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운태 시장에게 동호인을 소개하는 국민생활체육광주광역시테니스연합회 김영배 회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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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배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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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은 지난해 3월 진월국제테니스장 개장식에서 “광주시는 타 도시보다 생활체육 등록인구수가 월등히 높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생활체육 건강도시”라며 “진월국제테니스장의 개장을 기점으로 광주가 더욱더 건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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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동호인의 큰 뜻을 모아 유소년기금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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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고 하는 테니스에서 비상구급요원을 대기하는 집행부의 마음 씀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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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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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전라 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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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 준우승 토요피닉스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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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 3위 여수소호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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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부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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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부 준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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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코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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